장재식 군산시 부시장이 11일 교육·과학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10일 전주 전북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2008  교육․과학 도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08 도시대상’에는 전국232개 지자체중 71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학회와 시민단체가 추천한 전문가 74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8월에 1차 서면평가, 9월에 2차 현장방문평가 심사를 실시했다.

군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2007년 평생학습 도시 지정, 우수인적자원개발기관 인증, 새만금아카데미 운영, 인재양성을 위한 주말학력 신장프로그램 운영, 문자해득 능력이 취약한 비문해자 들에 대한 문해교육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명실상부한 명품 교육도시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도시대상’은 국토해양부에서 기초 지자체가 1년 동안 도시공간과 시민 삶을 개선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평가하며 도시에 대한 사회․경제․문화 그리고 공간적 발전을 도모하기 만들었다.

이번 평가결과는 11월중 있을 「살고싶은 도시 만들기」 2009년 시범공모사업 응모시에 평가 가점으로 반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