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이 최근 금융불안과 환율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격려를 위해 기업현장 방문에 나섰다.

 문 시장은 3일 최근 수출량 감소 등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GM대우를 비롯한 4개 업체를 시작으로 기업의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 하고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기업체 현장 방문에 나서고 있다.

 최근 경제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계획한 이번 현장방문에서 문 시장은 기업이 차질 없이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모든 지원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시는 13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인 2사 결연 기업현장 봉사단을 운영, 기업애로 사항 적기해소 및 기업과의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달 27일 관내 금융기관 및 중소기업 대표자등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한 바 있으며 이날 건의된 중소기업육성기금 취급은행 확대 추진 등 10개 사항에 대한 해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