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 추진단 발족식이19일 군산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새만금 종합개발연구원 추진단은  군산대학교 14개 부설연구소 및 센터의 연합체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 2월 창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 종합개발연구원에는  ▲ 조선 및 해양레져 연구팀 ▲ 신재생에너지 연구팀 ▲ LED 융합기술 연구팀 ▲ 플라즈마응용기술 연구팀 ▲ 식품안정성평가 연구팀 ▲ 새만금 문화관광산업 연구팀 ▲ 한중경협/물류 연구팀 ▲ 유럽문화센터 설립 추진단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의 조기 네트워킹을 통해  군산대학교가 새만금 관련 R & D 지원사업을 선점하여 새만금 연구분야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새만금 종합개발연구원 추진단은 신재인 전 국가핵융합연구소장을 비롯해  군산대학교 기획처장 안홍섭, 전라북도 과학산업위원회 바이오에너지분과 전문위원 겸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영호, 군산시청 기획예산과 김진권 과장, 군산시청 지역경제과 김덕이 과장, 군산대학교 이성룡, 노정래, 주정훈, 이창우, 박경진 교수 등 23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