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각종 행사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환경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자동차엑스포를 앞두고 6일부터 15일까지 건설과와 합동으로 청소차량 2대, 청소인원 20명을 투입, 자동차 전용 도로변 방치쓰레기 수거 및 노면 제초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내초도～비응도 새만금 방조제 지역, 은파시민공원, 해안가 지역 등 다중 이용지역에 대한 중점정화활동을 14일부터 시 산하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 시민 등 1,700여명이 참여한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물빛다리’ 준공을 대비해 은파시민공원 수변지역 및 공원 진입로를 기동청소반을 상시투입, 중점적으로 정비하는 등 올 가을에 열리는 주요행사 대비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시가지 전 지역을 청결하게 만들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