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EAP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이상열, 현 군산의료원)가 오는  22일 ‘스트레스 없는 전북만들기’라는 부제로 한국산업단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사)한국EAP협회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상담 및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담전문가를 양성하여, 중소기업 및 대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선진국에서는 “근로자 지원프로그램(이하 EAP)”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20세기 초 부터 발전한 기업복리후생제도로 보편화되어 있는 제도이다.

또한 선진국에서는 일생생활 서비스, 스트레스관리, 심리상담은 물론,  의료 · 법률 · 세무 · 노무 등 다양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것은 국내 신경정신의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군산의료원을 이끌어가고 있는 이상열 원장이 전북지부 지부장으로 부임되기 때문이다.

협회 관계자는 EAP가 전북에 처음 알려지는 개소식 행사이지만, 이를 통해 좀더 EAP에 대해서 알아가는 자리가 될 것이며, 전북지역 사회적 서비스로의 EAP 공공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