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명중)는 29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월중 무궁화포럼과 2008년도 4/4분기 법질서왕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법질서왕 표창수여식에서는 임피파출소 고왕용 경위가 농축산물 도난사고 및 전화사기 예방 홍보 및 언론 독자투고 25회 등의 공적이 인정되어 홍보왕에, 은파파출소 천정필 경장은 기초질서 지도장 75건 단속, 교통법규 위반자 59건 단속 등 기초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이 있어 질서왕에 선발됐다.
또 수사과 김인철 경장은 인터넷상 불법난자거래 등 생명윤리에 관한 법률위반 및 저작권법 위반 피의자 115명 검거, 인터넷상 사기 피의자 45명 검거, 사이버 민원사건 200여건 처리 등의 공적이 인정되어 검거왕에, 경무과 강인옥 전산서기보는 전산정보화장비 유지보수 관리 및 PC교체 설치를 통하여 전직원의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봉사왕에 각각 선발돼 표창 및 부상품을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경비교통과 김승복 경위는 이날 ‘외근경찰관 교통사고현장 초동조치요령’란 주제로 특강을 통해 20년 이상 교통사고조사 업무를 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전직원들이 최초로 교통사고 현장에서 경찰관이 할수 있는 필요한 사항 등 직무에 도움을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명중 서장은 “2009년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항상 기본에 충실한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피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살아 숨쉬는 근무를 하자”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