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사소한 것부터 지키기 운동 결의대회
교정시설 내 법질서 확립
군산교도소(소장 박현조)는 지난 2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09 사소한 것부터 지키기 운동」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직원은 물론 수용자들에게도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해 교정시설 내 법질서 확립 및 교정사고 예방, 수용자 재범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현조 소장은 ‘깨진 유리창을 찾아 즉시 보수하자’란 주제로 깨진 유리창이론을 설명하면서 “자발적으로 자신의 긍정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해 의식, 행동, 환경변화를 통해 나, 가정 그리고 조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자고”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교도소는 이날 다짐문 낭독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요일별 실천과제 운영’, ‘개인별 실천의제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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