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1일  숙박업협회, 목욕업협회, 음식업 군산지부, 제과협회 군산지부 등 9명의 공중.식품 위생분야 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생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군산시장배 우수고교초청 축구,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2월 초순부터 본격적으개최되는 것에 발 맞춰 위생업소들이 청결과 친절로 군산을 찾는 전국 체육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시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올해는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 그리고 새만금 마라톤대회와 벚꽃축제 등 크고 작은 많은 행사가 개최되며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도민체육대회가 개최하게 됨에 따라 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는 친절서비스를 확립하기 위해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환경위생과장을 총괄로 한 ‘환경개선 물량조사 및 개선반’을 편성 운영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으며 연중 공중.식품위생업소 불편사항 신고센터(Tel.450-4321)를 설치해 즉시 현장출장으로 불편사항을 해결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