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강이순) 경비교통과(과장 최홍범)는 ‘우리지역 다시보기’ 일환으로 13일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수색에 돌입했다.
이번 일제수색은 관할 구역 내 인적, 물적, 지리적 상황을 상세히 파악 하면서, 특히 폐가 등 범죄용의지역, 유사휘발유 저장 장소, 비닐하우스 도박장소, 금지 식물 재배장소 등 범죄와 관련된 지역을 일제수색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일제수색에 경비부서 직원과 수사과, 보안과, 지구대 직원 등 1일 평균 85명의 경찰 인력이 투입되고 있으며, 1팀당 5~6명으로 구성, 15팀으로 편성해 실시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일제 수색으로 군산지역의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주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