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여성지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오늘  16일 군산시 여성교육장에서 문화시민운동 및 군산역사홍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절, 질서, 청결의 3대 테마로 군산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시민운동에 대하여 여성지도자들이 앞장서 시민의식을 한 차원 높여 선진문화 시민사회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종예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재미있는 군산항 이야기를 통해 개항 110주년을 맞는 항구로서 유구한 역사와 저력에 대해 강의한다.

시관계자는 “군산시민의 자긍심을 키워주는 이번 교육은 미래 지향적인 여성의 의식향상으로 여성지도자 스스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새로운 여성 지도자상을 정립하고자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