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서 군장대학(이승우 총장) 학생들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
물리치료과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치료기법으로 본 대회를 찾은 선수와 관광객에게 물리치료를 하였다.
경기 전, 후 선수에게 혈액순환 향상과 근육 피로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테이핑 치료와 마사지치료요법을 했고, 관광객에게는 개인별 치료기법을 선보였다.
문옥곤 교수는“학과,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자리였고, 앞으로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학생대표인 총학생회 임원들은 경기운영 도우미, 자원봉사단체 지원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본 대회에 참석한 고병석(군산시 배구연합회장)은“어린 학생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땀 흘리는 모습에 감명 받았고, 대학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