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아동, 여성폭력 방지를 목적으로 기관, 단체간의 종합체제를 구축하고 피해자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아동여성보호연대’ 간담회를 지잔 26일 개최했다.

군산시 아동.여성보호연대는 군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상담기관, 보호시설, 의료계, 법률계, 아동보호시설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아동과 여성폭력 관련기관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군산시 권익증진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여 경찰서, 교육청등 4개 기관의 폭력방지사업성과 및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산시에는 가정폭력 상담소 3개소, 성폭력상담소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중,고 가정폭력예방 교육, 성폭력예방교육 등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폭력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상담은 군산성폭력상담소 (442-1570) 또는 군산가정폭력상담소(442-15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