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3일 1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대응능력강화를 위한 지역경찰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와 경제 침체로 인한 범죄분위기가 상승함에 따라 최일선에서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지구대, 파출소 직원들을 독려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회의를 가졌다.
박영조 서장은 “최근 연행 및 조사시 피의자 관리를 소홀히 해 피해자가 사망한 사례를 들어가며 차후 피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경찰 관리자인 지구대장, 파출소장, 순찰팀장이 반복 교양을 실시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