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8일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중 무궁화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잇따른 경찰관 자체사고에 따른 각종 비리 및 자체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기강을 확립하고자 박영조 서장의 특별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향토 시인 최영씨를 초청해 ‘6.25전쟁 당시 인공시절 3개월간의 군산이야기’란 제목으로 특강도 함께 했다.
이와 함께 이날 특별교육에 앞서 팀장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조직화합에 기여한 유공으로 경장지구대 4팀과 서해지구대 4팀에 대해 포상금과 함께 단체 표창을 수여했다.
박영조 서장은 “최근 각종 비리 및 자체사고로 인해 경찰 위상이 하락함에 따라 군산경찰은 다시는 자체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하고 “항상 기본에 충실한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피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살아 숨쉬는 근무를 하자”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