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신복식)은 「고용보험·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관계 성립신고 등의 촉진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9인 이하 사업장의 보험관계 성립신고 등을 위한 ‘특별신고기간’을 오는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08년 12월말 이전에 설립한 사업장으로 특별신고기간중에 자진해 보험관계 성립신고 등을 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올해 4월까지 체납된 고용∙산재보험료와 임금채권부담금과 함께 이와 관련된 가산금∙연체금, 과태료를 면제해 준다 

 또한 특별신고기간 전에 보험관계 성립신고를 했으나 근로자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피보험자격취득신고를 하지 아니한 사업주가 특별신고기간에 그 근로자의 취득신고를 한 경우에도 그 신고한 근로자에 대한 특별신고기간 시작일 이전의 보험료 등에 대해서도 면제한다. 

 이와함께 소속근로자에 대한 2009년 5월부터 금년 말까지의 보험료는 내년 3월 31일까지 근로복지공단 관할 지사에 확정보험료 신고∙납부만 하면 되고, 올해 개산보험료 신고∙납부는 면제된다.

 고용∙산재보험의 보험관계 성립신고 등을 하려는 사업주는 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1588-0755)에 성립신고를 하고, 근로자에 대한 피보험자격취득신고는 광주지방노동청 군산지청 군산고용지원센터(1588-1919)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