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장호)는 16일 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장, 함정장, 파출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 및 그린오션 토론회’를 가졌다.
먼저 성과보고회는 상반기 경찰서 평가 결과와 각 부서별 지표 추진 현황, 하반기 성과관리 평가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우선 지난 해 11월부터 3월까지 마무리된 상반기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설명과 이에 따른 분석과 6월부터 새롭게 개편된 변화관리 평가 분야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부서별 목표치 설정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서 기관청렴도 등 경무과 지표 4개, 장비관리과 지표 2개, 경비구난과 지표 4개, 해상안전과 지표 2개, 수사과 1개, 정보과 3개, 해양오염방제과 1개 등 총 17개 지표에 관한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새로운 국가 비전으로 제시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해양경찰 녹색성장 정책방향인 ‘그린오션(Green Ocean) 프로젝트’를 향상을 위한 각 부서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서장호 서장은 “전 직원의 자기개발 역량을 강화를 통해 조직의 성과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제일의 해양경찰서로 입지를 굳혀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가 생존할 수 있는 길”이라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업무를 통해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녹색 해양경찰을 만들어 나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