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치안협의회 정례회의
종합치안대책 마련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24일 문동신 시장을 비롯 11개 유관기관 단체장과 경찰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치안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생활안전용 CCTV 설치, 사고유발구간 교통안전 시설 확충, 녹색어머니회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으며, 기관 단체들의 협조 및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조 서장은 이날 CCTV 범죄 예방 효과에 대해 강조하며, 새만금 신설 도로 등 주요 교통지점에 방범용 CCTV 12대를 확대 설치토록 군산시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문동신 시장은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지역 내 CCTV 설치에 적극 협조해 범죄예방에 조력할 뜻을 내보였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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