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새만금 방조제 개통을 대비하고 식중독 발생 없는 먹거리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집단급식소 기존 영업자 및 종사자 228명에 대한 위생교육을 16일 청소년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문동신 시장은 “앞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서 어느 관광도시 보다 더 ‘편안한 잠자리, 안전한 먹거리, 즐겁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또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일덕 환경위생과장으로부터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관리 및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줄이기 생활속 실천사항 등의 내용을 가지고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여름철 각종 식중독균 예방을 당부하고 식중독 예방 3대요령인『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등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온실가스 줄이기 생활 속 실천사항으로는 여름철 실내 온도적정유지, 친환경 제품 구입, 물을 아껴쓰기 및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하므로서 위협받고 있는 하나뿐인 소중한 지구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