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방문
이주여성 격려∙애로사항 청취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16일 신영동 소재 군산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영조 서장은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하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이주여성들을 격려했다.
박영조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이주여성들의 한국 내에서 원활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주여성 80여명이 한국어교육, 시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받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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