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생계형 갈취 폭력배 척결 간담회
유관기관 Hot-Line 구축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 수사과(과장 박종삼)는 30일 수사과장실에서 군산시청 관광진흥과 및 수사과 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계형 갈취 폭력배 척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휴가철 맞아 유원지 주변 영세상인 등을 상대로 자릿세, 보호비 명목 등 금품을 갈취하는 생계형 갈취 폭력배 소탕을 위해 휴양지 등 유원지 관리 지자체인 군산시청 관광진흥과와 Hot-Line을 구축하고 향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삼 수사과장은 “유원지 주변 갈취범에 대한 첩보수집 및 적극적 신고 등 유기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갈취범에 대한 신고나 첩보수집시 즉시 수사에 착수, 관련자에 대해선 전원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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