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지회장 김청환)가 오는 15일 광복 64주년 및 정부수립 61주년을 맞아 태극기 게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산시지회는 시민 전가구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계도하고 3개 시범마을을 지정해 가정용 태극기 300매를 사전에 구입, 배부키로 했다.

 태극기 달기 시범마을은 지곡 동신A, 수송 현대A, 사정동 금호1차A로 광복절 당일 시가지 거리홍보 차량은 군산시에서 지원 받기로 했다.

 김청환 지회장은 “군산시지회는 2006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국기사랑 게양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자라나는 어린 자녀 손들에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해 태극기 게양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