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병주)에서는 군산항 기점 ‘서해 무지개 항로’에서 “2009 하계 피서철 여객선 특별수송기간(09.7.18～8.16)” 동안, 총 12척의 선박이 총 1,457회 운항하여 “118,755명”을 해상 수송하였다고 밝혔다.

특별수송기간 동안 ‘군산-선유도’ 항로, ‘격포-위도’ 항로 등 12척의 연안 여객선이 6개의 “서해 무지개 항로”를 이용하여 해상 수송한 여객들의 숫자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계획대비 90%, 전년대비 동일 실적 수준이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금년 하계 피서철 특송이 철저한 사전준비 및 항로 답사, 관계기관과의 협조, 비상근무지원반 구성․운영 등으로 인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마무리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