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수 전북경찰청 차장 군산서 특강
업무유공경찰관 표창 수여식도 가져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25일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중 무궁화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철수 전북지방경찰청 차장이 군산서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했다.
정철수 차장은 이날 특강에서 ‘경찰관 음주운전 예방 등 자체사고 근절을 위한 우리의 자세’란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정 차장은 “최근 각종 비리 및 자체사고로 인해 경찰 위상이 하락하고 있는데 자체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자”며, “현재 개개인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만이 국민들이 경찰을 신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을 마친 정철수 전북청 차장은 현대중공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 치안수요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업무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경찰관은 경비교통과 경위 임기종, 경사 한정오, 수사과 경위 강신규, 경사 박철수, 경장 임정민, 정보보안과 경위 전후근, 경장지구대 경위 임수영, 나운지구대 경장 김경환, 은파파출소 순경 허인철 등 9명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