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여성사회대학 개강
25개 과목 500여명 교육
군산시 여성교육장은 27일 ‘당당한 여성! 앞서가는 선택!’을 슬로건으로 여성사회대학 지도강사 및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여성사회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포크기타반 수강생 모임인 은파 7080팀의 포크기타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으며, 각 과목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지도강사와 수강생과의 친근감을 한층 높이는 자리가 됐다.
더불어 진행된 지도강사와의 간담회로 여성사회대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 할 좋은 계기를 됐으며, 하반기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진행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12월 17일까지 미술심리치료사, 영어동화구연지도사 등 25개 과목으로 자격증취득, 직업훈련, 건강 및 교양교육으로 이뤄진다.
이학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 되어 중국, 일본 등과 동북아 경제중심지를 놓고 당당히 겨룰 수 있게 되는 현시점에 섬세하고 유연한 여성분들의 역량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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