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품검역원호남지원(지원장 이춘진)은 오는 14일부터 10월2일까지 추석을 맞아 제수용 농산물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병해충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호남지원은 이번 특별검역 기간 중 화물, 휴대 및 우편으로 수입되는 제수용품과 수요 증가예상 농산물을 대상으로 병해충 전문가와 합동검사를 실시하며, 탐지견 및 X-ray 등을 활용한 검색도 병행한다.

 또한 수입된 제수용 농산물의 보관창고, 판매장 등 유통과정에서 대한 점검활동을 시릿해 관련 규정 위반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에서 식물류를 수입 또는 휴대해 반입하는 경우 반드시 신고해 검사를 받을 것을 중점 홍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