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불법광고물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시내 주요 도로변 취약지에 난립되고 있는 전단지,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계도와 야간특별단속을 실시해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4명으로 구성된 지도단속반을 편성, 주간에는 정기순찰 행정지도를 펼치고 야간에는 사전계고를 통해 특별단속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중점 단속 지역은 나운동 전북은행~(구)동백주유소 구간으로 전단지를 무단으로 살포하거나 자진철거 불이행자의 입간판 등 현장수거 등을 펼치게 된다.

 이번 단속에서 전단지 무단살포 위반자에 대해서는 불법행위 조사 확인 및 과태료를(500만원 이하) 부과하고 입간판, 에어라이트, 베너기 등 설치는 압류물품 공고(20일이상) 후 매각절차를 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