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9월중 무궁화 포럼
21일, 박열해 원장 초청 특강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21일 4층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무궁화포럼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조 군산서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서민생활의 든든한 안전판이자 보호막 역할을 할수 있도록 서민보호를 위한 치안대책을 확립해야 하며 전직원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순창 박동물병원 박열해 원장을 초청, ‘수호천사와 동물의 관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박 원장은 34년간 경력에서 나온 재미있는 동물의 실체 이야기를 토대로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박열해 원장은 “공직자라 함은 뚜렷한 소신을 가지고 정직하고 청렴하게 생활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야 하며 제일 중요한 것은 겸손이 겸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직장교육에 앞서 이재덕 경사(경장지구대), 정남훈 경사(경장지구대), 정완근 경장(경장지구대), 안영준 경장(나운지구대) 등 총 4명에 대한 업무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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