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근 광주전라지역본부세관장은 현장중심의 관세행정 구현을 위해  24일  군산을 방문했다.

진인근 세관장은 1만2천명의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방문하여,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신속한 공장 가동을 위해 수입물품 검사의 대폭 생략 등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세관 등 관계기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 건강을 해할 우려가 있는 식품부적합 농산물과 마약 등 사회안전 저해물품 밀반입 차단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