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청소대행 업체인 (주)서해환경은 지난 22일 본격적인 새만금 시대를 대비한 효율적인 청소현장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연찬회에는 시관계자는 6명과 대행업체 7명 등 총 13명이 참석해 현장 청소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청소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작업하는 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업무에 개선 반영하고자 현장 작업자들이 의견을 적극 개진하도록 연찬회를 운영했으며

행정과 현장 작업자간의 업무 협조사항을 제도개선 등을 통해 청결하고 깨끗한 군산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 날 연찬회 참석자들은 재활용품 수거체계개선, 김장철 채소 쓰레 처리, 무단투기 쓰레기 민원해소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