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구세군 정보통신 지원
소외계층 위한 111사랑나눔운동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12일 신흥동 소재 구세군 후생원을 방문해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정보통신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지원활동은 소외계층을 위한 ‘111사랑나눔 운동’ 일환으로 취약계층인 불우시설을 방문해 컴퓨터 네트워크 및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컴퓨터 사용환경 정비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매월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시설 내에 있는 컴퓨터 등을 점검해 바이러스 검사 및 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고장난 컴퓨터 등을 수리하며 컴퓨터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정보통신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상균 정보통신계장은 “매월 주기적으로 불우시설을 방문해 고장난 컴퓨터 등을 수리하고 바이러스검사, 컴퓨터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며, “저희들의 조그마한 관심으로 행복을 느낄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대단한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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