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시는 지난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 직원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시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형식적인 워크숍을 탈피하고 내실있는 논의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개최된 것으로 특별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에 이어 분임토의 및 사례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문자원봉사분야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강의주제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과 전문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로 강의가 이뤄졌으며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사례 발표를 통하여 자원봉사의 의미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권장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자원봉사자가 하나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에게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