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상대(대장 최기상)는 25일 회의실에서 군산시, 익산시 등 방재유관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겨울철 방재기상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오는 12월1일부터 시작되는 겨울철 방재기간을 앞두고 방재기상업무가 효율적으로 수행되도록 유기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한편 기상특보 발효시 홈페이지, 안내판, 전광판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기로 했다.
최기상 대장은 “최근 대설, 강풍 등 겨울철에 많은 피해를 주는 위험기상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여러 유관기관이 방재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