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범죄없는 도시 구현 한마음
8일, 군산시치안협의회 정례회의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8일 시내 모처에서 문동신 시장 비롯 교육청, 소방서 등 총 11개 기관 단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치안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영조 군산서장은 한해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어린이∙여성에 대한 강력범죄에 대처하고자 놀이터 주변 방범 CCTV 및 차량 CCTV를 22개소 50여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안전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66개소 244개를 설치했고 기관∙단체 합동 기초질서 캠페인 30여회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다.
문동신 시장은 “법질서 확립은 군산시민 모두를 위한 일로 범죄예방 CCTV 및 교통시설 등 예산에 관해 군산시의 여건이 되는대로 지역 치안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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