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8일 각종 사고 대비
군산시는 8일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군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5개 유관기관의 5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수칙 및 안전한 전기사용요령, 가스시설 안전설치 및 관리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계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문화 의식을 확대하기 위한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 및 상가, 점포 등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과 ‘안전점검의 날’이 새겨진 홍보용 냄비받침을 배부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홍보 캠페인은 군산시를 비롯한 안전점검 전문기관이 참여해 평상시는 물론 재난취약시기별 재난안전 수칙 및 요령 등을 계도함으로써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더불어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재난예방 생활안전개선사업, 재난대응훈련 등 재난요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대비책을 강구해 재난 없는 선진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전 행정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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