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해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저탄소 녹색농업 주도 및 친환경농업 확대, 도시소비자농업 등을 발전시키고 경쟁력 있는 작목을 육성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 6개 분야 27개 사업에 10억2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작물환경분야 최고급 명품쌀생산 시범단지조성 등 9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친환경 신선채소 패키지시범 등 6개 사업 ▲연구개발분야 축사 환경개선 및 에너지절감시범 등 3개 사업 ▲소비자농업분야 환경친화형 골목길조성사업 등 5개 사업 ▲경영교육분야 농가경영현장 실용화시범 등 2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농촌여성창업지원사업 등 2개 사업 이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민상담소,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농업기술센터(450-30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