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유관단체 합동 교통 캠페인
19일 팔마광장서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1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경장동 소재 팔마광장에서 유관단체 합동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차로 직진신호 우선원칙, 교차로 비보호좌회전 확대, 회전교차로 설치 확대’ 등 교차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와 함께 신호대기시간을 줄여 소통확보 및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로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영조 군산경찰서장 및 본서∙지구대 직원, 경찰행정발전위원회, 자율방범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단체 회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출근 차량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홍보 스티커 부착과 성애제거기 등을 나눠주면서 교차로 통행시 양보 및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군산지역 교차로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 중 약 18.9%, 사망사고 중 약 30%가 발생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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