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군산 궁전예식장에서 ‘09년 보육사업 평가 및 우수시설 사례 발표회가 열린다.

군산시 보육 시설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보육시설총연합회 군산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보육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09년 보육사업 평가와 지난해와 달라진 올해 보육사업지침 등을 설명하며 군산 오렌지 어린이집의 등 보육 우수시설로 선정된 4곳의 사례 발표회 시간을 갖는다.

행사를 주최한 김은정 한국보육시설총연합회 군산지회장은 “이런  자리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들의 장점을 벤치마킹하고 더욱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미래의 희망인 영유아 아동들에게 수준 높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 보육인들의 노고가 군산교육발전의 초석이 된다”고 전하며 “앞으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영․유아들이 사회의 버팀목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