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올해 관광시책설명회 및 친절교육을 오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는 새만금 개통 등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올해 군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여행사, 숙박업소 및 음식점 사업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관광객 맞이 준비차원으로 계획되었다.

문화시민운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관광발전방향에 대한 강의, 관광지원제도 설명 및 친절서비스교육 순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및 친절 교육을 통해 군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군산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산시는 관광진흥에관한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군산시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업체에게  최고 5백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