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설연휴 동안 다중이용시설인 찜질방 및 노래연습장에 대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개선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영업장 비상 출입문 상시 개방 여부, 비상계단 적치물 방치 유무, 영업 종료 후 전기스위치 차단 및 누전차단기 정상 가동 여부 등에 대해 지도점검하고,

찜질방 내․외 주변 쓰레기 등 방치된 적치물은 즉시 제거하고 탈의실 내 옷장과 화장실 등은 상시 청결유지 및 주기적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종사자 현지 임장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개선에 나서기로 하였다.

또한 설 명절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화에 대하여도 중점지도 점검하여 물가가 안정돼 검소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가 조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은 물론 주민의 안전의식 강화로 편안한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