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3월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47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보일러 등 취약가구의 생활안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 완료한다.
이번 사업은 개정면, 조촌동, 소룡동 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세대 등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점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LP가스판매협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은 전기누전, 가스누출, 보일러 시설의 안전점검과 노후 누전차단기, 압력조정기, 퓨즈콕, 보일러 부품 등 취약한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안전점검과 시설개선 등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각종 안전캠페인 전개 및 안전교육 등으로 안전문화의식을 정착시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