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에서는 신학기에 전염병 예방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MMR(홍역․볼거리․풍진)예방접종을 3월 현재 초등학생 912명을 접종했다.

또한  봄철 유충구제 방역사업을 3월부터 4월까지 2개 반 8명을 방역기동반으로 편성 운영중이다.

방역기동반은 아파트․복합건물 등 대형건물의 지하실 및 정화조, 하수구, 집수정 등 유충서식지에 환경친화적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군산시는 앞으로는 5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취약지를 집중방역하고, 10월에서 11월까지 겨울철 발열성 질환방역, 11월에서 12월까지 겨울철 월동모기 구제를 실시하는 등 질병이 발생되지 못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