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산하 기관인 군산차인회(회장 이진수)가 지난 17일 모 식당에서 ‘군산차인회 2010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30여명의 임원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군산차인회는 2010년 사업보고와 정관개정 등을 처리 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4월중 찾아가는 다도예절교실 운영, 10월중 제 26회 한국다전 -가을들꽃차와 시의 만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진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차문화 보급에 성과가 있었다”고 말하고 “올해에도 군산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우리 차인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