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장재환)는 18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 문 설치 및 청렴도 향상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군산지사는 청렴향상의 문을 설치함으로써 직원들의 청렴 정신을 높이고 청렴생활에 솔선수범해 부패 없는 투명한 공단을 만들어 고객 최우선경영을 실천하고 국가와 고객에 대한 책임의 의무를 다하고자 다짐했다.
이와 함께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윤리경영과 행동강령의 준수와 청렴 생활화 ▲직무관련자로부터 일체의 금품과 향응 안받기 ▲혈연, 지연, 학연 등 파벌 형성 배척 및 상호 존중하는 조직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고객최우선 경영실천 등 4개 항목의 실천사항을 결의하고 적극적인 청렴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청렴의 문은 조선 11대 중종(1488-1544)임금이 궁전 안뜰에 3개의 문을 세워 맑고 깨끗한 사람은 청문(淸門), 보통사람은 예문(例門), 깨끗하지 못한 사람은 탁문(濁門)으로 출입하게 한데서 유래된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