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정 전략 목표달성을 위해 익산시와 합동으로 공무원의 지역전문가 육성교육 실시한다.

‘내고장 전문가 만들기’란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동안 열릴 군산 익산 공무원 합동교육은 각 시 40명의 인원 총 80명이 팀웍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각 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리더의 특강과 비전을 청취한다.

군산시는 이번 교육이 상호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문화를 구축하고 업무연찬 및 열린 소통을 통한 업무협조, 우수사례 도입․적용으로 실리를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마인드를 함양하고 변화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조직 공통교육으로 자기성장의 가치부여 및 업무만족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