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지하 민방위상황실에서는 지난 30일 자율방재단 및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관련 기술인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안전문화의 이해와 안전마인드 정착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에서 각각 전문강사를 초빙, 소방․가스․전기안전 등 분야별 생활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교육을 사건사례를 중심으로 90여분 동안 진행했으며 교육에 앞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련 동영상도 시청했다.

또한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일상 생활안전수칙과 상황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관계자는 “안전문화 아카데미는 재난 위험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 및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미래의 재난관리 전략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