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119안전센터, 식목일 민관합동 화재예방 캠페인
3~4일, 오성산 일대서
군산소방서(서장 최한신) 경암119안전센터(센터장 김상경)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산불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일 전후를 대비해 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과 산림피해를 막고자 오성산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방차량 42대, 소방공무원 200여명, 의용소방대원 600여명등 총 800여명의 많은 인원과 장비가 동원된 대규모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변 지역주민이나 등산객을 대상, 쓰레기 소각행위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등에 대해 홍보, 계도활동을 병행했다.
경암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산불은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기에, 언제나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 시민분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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