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새만금 개통 앞두고 꽃단장 분주
펜지∙페추니아∙비올라 등 7,500주 식재
군산의 관문인 대야면(면장 이왕승)이 식수철 및 새만금 방조제 개통을 앞두고 주요도로 및 한우단지주변 등 꽃단장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야면은 지난 5일부터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연보호협회, 대야분회 회원, 3대문화시민운동실천협의회, 희망근로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펜지 3,000주, 비올라 2,000주 페추니아 2,500주 등 총 7,500주를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이왕승 대야면장은 “5개 꽃길조성 노선과 3곳의 화분설치 구간을 선정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야면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주민들도 내 집앞 치우기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도 대야면은 4월과 7월 계절에 막는 모종을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고장,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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