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라이스는 전국 단위의 군산쌀의 대표 상표이다.

군산시는 지난 7일과 9일 대야농협과 옥구농협에서 탑라이스 단지회원 및 들녘별 최적 경영체 회원 등 114명과 탑라이스 단지회원 31명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탑라이스 생산교육을 실시했으며 5월중 2회 이상의 추가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김기영 박사와 남정권 박사는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개발한 고품질 품종인 신동진벼의 특성과 최고급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에 관한 강의를 펼쳤다.

이들 박사는 “군산쌀의 명성을 지키기 위한 최고급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재배 품종에 알맞은 파종량 및 이앙시기 준수, 질소비료 덜 쓰기, 수확 후 관리 등 탑라이스 표준 재배기술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한편 군산시에서 신동진벼를 원료곡으로 생산하는 군산 탑라이스는 2008년 최우수상, 2009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