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도면-인천 도원동, 자매결연 교류행사
고군산 등 관광, 수산물센터 쇼핑 등
군산시 옥도면(면장 신용식)이 자매결연기관인 인천 중구 도원동과 교류행사를 갖고 양 자치단체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옥도면은 인천 중구 도원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40여명을 초청해 옥도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원 등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후 유람선을 이용해 군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선유도 일대 고군산을 돌아보며 무궁한 발전가치를 가진 옥도면을 더욱 자세히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은파 관광지 관광과 수산물센터 쇼핑으로 활기차고 발전하는 군산의 모습을 둘러봤다.
옥도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원동과 다양한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천혜의 자연환경인 옥도면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도원동과 옥도면은 지난 2009년 8월 24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특산물 판매 등 꾸준한 교류를 해 오고 있으며, 옥도면 직원과 이장협의회원, 주민들도 오는 5월 1일 인천 도원동을 방문해 상호 보완∙발전하는 교류행사를 가지기로 다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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