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치안성과∙주민중심 정성치안 보고회
30일, 1층 소회의실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30일 1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경찰이 시민에게 인정을 받기 위한 치안성과 및 주민중심 정성치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30여개의 치안성과만이 아닌 경제위기로 인해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같이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위한 23개 과제에 대한 이행여부도 함께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박영조 서장은 지난달 산북동 편의점에서 발생한 특수강도 사건 피의자 검거와 관련해 “시민들을 상대로 한 강력범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는 5월4일자로 경장, 중앙지구대가 파출소로 전환됨에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아울러 새만금 깃발축제와 관련 불법노점상 단속에 더욱 분발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경찰서는 보고회를 마치고 경찰관 자체사고 근절 방안 토론회를 열어 직장내 자정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생활 풍토 조성을 다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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